6세 7세 놀면서 한글떼기! 몽빠한글 (몽키빠렛트)

 

여러분~ 몽키빠렛트가 다시 찾아왔어요!

일전에 제가 몽키빠렛트 영어 보드게임 몽빠블 소개드린 적이 있었죠?

 

바로 요기

 

https://blog.naver.com/ddalki1003/222626182988

활용성 만점! 어린이 보드게임 몽키빠렛트

 

 그 당시 까페에서 아이들이 이거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는 분이 

한글도 있냐고 물어봤는데

 

글쎄 한글 카드가 있어요!

 

영어가 있는데 한글이 없을 리가 :)

 

영어 보드게임과 구성이 비슷합니다. 

카드만 사서 스티커가 없어요.

 

 

 

숨은 창의력을 찾아주는 신개념 몽빠 한글놀이고 

다양한 영역에서 아이들을 자극하는 게임입니다. 

 

 

다섯 가지 스텝의 친절한 설명

 

카드를 상 위에 펼쳐 놓으니 아이들의 탐색전이 시작 됩니다. 

 

 

카드 한장씩 들고 재미있는 점을 발견했는지 서로에게 

스토리텔링해줘요. 

"이거봐봐~:"

"여기여기, 시옷이 숨어있어!"

 

"나도 찾았어!"

 

아직 한글을  못 뗀 초등학교 입학 준비생은

 

아는 한글이 나와서 매우 기뻐합니다. 

올해 6세가 된 동생이 먼저 색칠을 해보고 싶다고 해요.

다같이 색연필 들고 색칠 고고

 

갑자기 색칠놀이로 변신!

 

3-4학년 정도 되면 내용을 보기 보다는 그림을 예쁘게 더 잘 칠할려고 하는데 

어릴수록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이야기를 해요. 

 

몽키빠렛트는 이런 면은 정말 어린이에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생각하고 상상하면서 창의력을 기를 수 있어요.

 

 

색칠하는 아이도 있고 

카드 뒷면에 그림을 그리는 친구도 있어요. 

그 와중에 한 친구는 이야기 들어주느라 바빠요 

 

 

아이들 집중하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한글 공부하자고 하면 졸리다던 석원이가 

가장 신나서 공손히 무릎까지 꿇고 

초집중 모드돌입했어요.

 

옆에서 보는 석원이 엄마 완전 뿌듯.. ㅋㅋ

 

색칠이 무르익으니 

언니 오빠 , 형 누나들이 

자연스레 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칩니다. 

 

그림을 보고 글자를 추측하니 

이건 기역, 저건 시옷

 

본인도 한글을 못 뗏는데 가르쳐 주네요. 와~

 

 

 

희원이는 카드에서 재미있는 점을 발견해서 

웃음을 참지 못하고 빵 터졌어요. 

어떤 생각을 한 건지

 

단어 카드 빨리 찾기 게임!!!

누가 더 빨리 카드를 찾을 것인가 !!!

보드게임 ㅋ

 

 

6세 친구들이 어린이집에서 배운거라면서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 

50개월이 한글 카드 가지고 노는 모습이 귀엽네요.

 

 

 

어른 눈에는 낙서처럼 보여도 아이들은 성취감을 많이 느꼈을 거예요.

그만하자고해도 계속 더하고 싶다고 해서 

한 참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떤 점이 좋았냐고 물으니 

다같이 놀면서 게임해서 좋았대요

 

그리고 카드가 재미있어서 자꾸 보게 된데요. 

 

저 역시 공부하는 느낌이 안들면서 자연스레 학습이 되는 부분이 

정말 마음이 들었어요.

억지로 앉혀놓고 공부하면 역효과 나잖아요.

 

한글공부에 거부감 있는 아이들이나 

공부하자고 하면 힘들어하는 아이들

한글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강력추천 합니다. 

 

6세부터 10세 까지 다함께 모여서 놀았는데 

다양한 연령대 친구들 모두 즐거웠다고 합니다. 

 

석원이 입학선물로 한글카드 사줬어요. 

매일매일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랑 씨름하지 마시고 

몽키빠렛트 한글 사주세요. ^^

 

https://blog.naver.com/ddalki1003/222651532412

6세 7세 놀면서 한글떼기! 몽키빠렛트

>>원본글 살림의 여왕 블로그